부산현대미술관은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기획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노래하는 땅’ 토크 콘서트와 강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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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현대미술관 ‘노래하는 땅’포스터. |
기획전시 ‘노래하는 땅’은 토착민의 언어와 예술가의 언어를 통해 공생을 모색하는 전시다. 이번에 마련된 연계 프로그램 ‘언어 속 자연:들여다보기, 떠올리기, 상상하기’는 전시 내용을 여행하듯 돌아보는 투어 형식으로 구성됐다. 소설가 김지현, 문학 연구자 임명선, 전시기획자 박한나는 관람객과 함께 전시장을 돌며 작품을 감상하고, 토착어와 이를 모티브로 한 창작소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은 ‘땅과 연결된 사람들:토착 애니미즘 사회의 생태문화’ ‘생물문화 다양성의 뿌리, 전통언어-섬의 삶 속에서 찾다’ ‘홍익인간과 북미 인디언들의 영성’ 등 세 갈래로 진행된다.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