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새벽 OCN에서 방송되는 영화는 다음과 같다.

	‘살인의 추억’ 스틸컷

1시부터 영화 ‘살인의 추억’이 방송된다.

‘살인의 추억’은 이춘재 연쇄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200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다. 송강호, 김상경이 주연을 맡았다.

1986년 경기도에서 비슷한 수법의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사건 발생지역에 특별수사본부가 설치되고 구희봉 반장(변희봉)을 필두로 육감을 믿는 지역토박이 형사 박두만(송강호), 조용구(김뢰하) 서울에서 자원해 온 엘리트 형사 서태운(김상경)이 배치된다. 스타일이 반대인 박두만과 서태운이 실마리를 찾아가며 범인을 찾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더’ 스틸컷

3시 40분부터 영화 ‘마더’가 방송된다.

‘마더’는 범죄, 스릴러 영화로 봉준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김혜자, 원빈, 진구, 윤제문 등이 출연한다.

스물여덟의 나이답지 않게 어수룩한 도준(원빈)은 사고를 치고 다니며 읍내 약재상에서 일하는 엄마(김혜자)의 마음을 애태운다. 그녀에게 도준은 하나뿐인 아들이며 온 세상과 같다. 어느 날, 한 소녀가 살해 당하고 우연히 도준이 범인으로 몰린다. 경찰은 서둘러 사건을 종결 지으려 하고 아들을 구하기 위해 엄마는 범인을 찾아 나선다.

	‘맨 인 블랙2’ 스틸컷

6시 10분부터 영화 ‘맨 인 블랙2’가 방송된다.

‘맨 인 블랙2’는 1997년 개봉한 ‘맨 인 블랙’의 속편으로 2002년에 개봉했다. 토미 리 존스, 윌 스미스가 주연을 맡았다.

지구에 침투한 외계인을 감시, 관리하기 위해 미연방 일급 비밀기관인 맨 인 블랙(MIB)이 존재한다. 지구의 멸망을 가져올 수 있는 ‘자르다의 빛’을 노리고 외계 생명체인 설리나가 지구에 불법 잠입한다. 어느덧 베테랑이 된 MIB 요원 J(윌 스미스)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은퇴와 동시에 기억을 지운 채 살아가고 있는 요원 K(토미 리 존스)를 찾아간다. 김진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