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50분 KBS2TV에서 ‘태양의 계절’ 54회가 방송된다.

미란(이상숙)은 “니들 어서 둘째부터 가져” 라고 하자 덕실은 “그 사람 나 안 떠나 샛별이 없다고 나 떠날 사람 아니라고” 하며 말한다.

(사진=KBS)

태준(최정우)은 광일(최성재)에게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합병을 해야 해 이제 양지그룹은 광일이 니 손에 들어가는 거야” 라고 한다. 태준은 “윤본부장 입에서 어떤 소리도 나오지 못하게 막아” 라고 한다.

뉴스를 보던 기준(이수용)은 “최광일한테 승계하려고 별 희한한 합병을 다 하네” 하며 의아해한다. 태양은 “그렇게는 안 되지” 라고 하자 기준은 “안 되다니” 하며 궁금해한다. 태양은 “막아야지 못하게” 하고 결심한다.

미란을 만난 태준은 “오태양이 제발 좀 말려봐 광일이 일에 끼어들지 말라고 제발 좀 말려보라고” 하며 말한다. 정희(이덕희)는 태양을 유심이 바라본다.

태양은 “저랑 사주가 같은 사람이 있다고 하셨죠” 라며 “제가 누군지 궁금해서요 전 누굴까요” 하고 정도인(김현균)에 묻는다. 이영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