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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YG 전속 계약 해지 누리꾼 "빅뱅과 달리 초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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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실 기자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9-06-13 00: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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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마약 구매 의혹에 휩싸여 팀을 탈퇴했고 소속사와도 전속 계약 해지했다.

12일 인터넷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2016년 비아이의 마약류 구매 정황과 대마초 흡연 의혹이 포착됐으나 경찰이 조사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사진=비아이 인스타그램)
이 매체는 관련 증거로 그 해 4월 비아이가 마약류 대리 구매를 요청한 A씨 사이에 오고간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둘의 대화를 보면 비아이는 특정 마약류에 강한 호기심을 보이며 구매 의사를 밝힌 것으로 돼 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경기용인동부경찰서는 2016년 8월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둘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과 “숙소 앞에서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도 바아이를 소환 조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에 경찰은 “A씨가 3차 피의자 신문에서 ‘김한빈이 요청한 건 맞지만 실제로 구해주진 않았다’고 진술을 바꿔 조사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제공=김한빈 인스타그램)
보도 후 논란이 일자 비아이는 인스타그램에 마약 의혹 관련 심경 및 아이콘 탈퇴 의사를 담은 글을 올렸다.

비아이는 “우선 저의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대마초와 LSD 등 마약 구매 의혹에 대해서는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비아이는 “잘못된 언행으로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하다“면서 ”제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비아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도 보도자료를 통해 “YG 소속 아티스트 김한빈(비아이 본명)의 문제로 실망을 드린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김한빈은 이번 일로 인한 파장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그의 팀 탈퇴와 전속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사진=네이버 실시간 검색 캡처)
이에 누리꾼들은 “지디는 예전에 대마초 말있었어도 탈퇴얘기없더만 비아이는 왜 초고속 탈퇴함” “열애설 때는 피드백 엄청 늦더니 이런건 정말 빠르네” “아니 지금 YG자체가 문제인데 여기서 탈퇴하는 게 뭔 소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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