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재영이 제주도 저택을 공개하며 시선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 이영자가 은퇴 후 살 집을 찾았다. 최근 방송 출연이 없었던 진재영은 평소 친분이 있던 이영자를 위해 제주도 집 촬영을 허락했다.

(사진=진재영 인스타그램)

이날 진재영은 “제주도가 너무 좋다. 지금도 제주도에 온 게 가장 잘한 일 같다”며 “귤밭의 창고를 개조해 만든 거다. 직접 공사 현장도 방문하고 소품 하나하나 신경 썼다. 일상 속 소소한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 계단도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진재영의 제주도 저택 공개에 진재영 쇼핑몰 매출이 재조명 됐다. 진재영은 앞서 한 방송에서 쇼핑몰 연매출이 200억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맞다. 처음부터 잘된 것은 아니었다. 쇼핑몰 첫 날 기사가 나서 8만 명이 접속해 대박이 난 줄 알았다. 그런데 주문은 고작 5명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에 공부 없이 뛰어들었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다음 날부터 동대문을 3년 동안 빼놓지 않고 매일 방문했다. 쇼핑몰 시작 3년 동안은 2시간 이상 잔 적이 없다. 새벽 3-4시까지 시장을 돌고 5시까지 메이크업하고 6시부터 촬영을 했다”며 성공을 위해 잠을 포기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또한 진재영은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3대를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된 바 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