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퇴경씨 유튜브계정 ‘퇴경아 약먹자’ 영상캡처

1인 크리에이터 고퇴경이 JTBC 예능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 출연했다. 독일 쾰른 알터마르크트 광장에서 고퇴경은 K-pop 랜덤 플레이 댄스를 선보였고 광장에 모인 사람들은 방탄소년단, 선미, 슈퍼주니어, 트와이스와 같이 한국에서 유행하는 최신 노래를 가뿐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고퇴경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구독자 165만명을 돌파한 ‘퇴경아 약먹자’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다. 그는 주로 춤을 추는 영상이나 리액션 영상을 주로 올리는 유튜버로서 그만의 독특한 연출 방식, 아이디어로 중독성있는 영상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그런데 그의 직업이 사실 전문직인 약사로 밝혀져 화제다. 이러한 사실을 일찌감치 채널을 통해 밝힌 그는 ‘gotoe pharm’이라는 채널을 따로 개설해 약사로서 간단한 조언을 하고 있기도 하다.

많은 네티즌들이 영상에서 보여줬던 발랄하고 귀여운 이미지와는 다른 그의 실제 직업에 놀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소윤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