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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군함도’ 제치고 흥행순위 껑충...입소문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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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같은 해 개봉한 ‘범죄도시’와 ‘군함도’가 2018년 추석 특선 영화로 함께 방영 된다.

MBC는 25일 오후 8시35분 ‘군함도’를, tvN은 밤 11시 ‘범죄도시’를 편성 방영 한다.

마동석·윤계상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는 개봉 직후 엄청난 인기를 얻지는 않았지만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결국 류승완 감독의 ‘군함도’를 꺾고 2017년 흥행순위 4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누적 관객 수 688만535명을 기록해 ‘군함도’(659만2천168명)를 넘어섰다.

‘범죄도시’의 관객 수는 ‘택시운전사’(1218만)와 ‘공조’(781만), ‘스파이더맨: 홈커밍’(725만)에 이어 2017년 개봉 영화 중 네 번째로 많다.

‘군함도’는 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당초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등 화려한 캐스팅만으로도 적잖게 화제가 됐다.‘올해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대중들로부터 “1,000만 관객은 무조건 이룰 수 있다”는 평을 받아왔다.

하지만 역사 왜곡 논란으로 관객수가 급감해 손익 분기점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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