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영화가 좋다’는 매주 다양한 영화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 신작 업데이트

<레디 플레이어 원> (2018)(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 출연: 마크 라이런스, 타이 쉐리던)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 도도한 영화

<덕구> (2018)(감독: 방수인 / 출연: 이순재, 정지훈)

“당신에게도 소중한 사람이 있습니까?”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일흔 살 덕구 할배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된다. 세상에 덩그러니 남겨질 두 아이들을 위해 할배는 자신을 대신할 사람을 찾아주기로 하고, 홀로 먼 길을 떠나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데..

▶ 소문의 시작

<곤지암> (2018)(감독: 정범식 / 출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

1979년 환자 42명의 집단 자살과 병원장의 실종 이후, 섬뜩한 괴담으로 둘러싸인 곤지암 정신병원으로 공포체험을 떠난 7명의 멤버들 원장실, 집단 치료실, 실험실, 열리지 않는 402호… 괴담의 실체를 담아내기 위해 병원 내부를 촬영하기 시작하던 멤버들에게 상상도 못한 기이하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실제로 벌어지기 시작 하는데… 가지 말라는 곳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다.

소름 끼치는 ‘곤지암 정신병원’ 의 실체를 체험하라!

▶ 1+1

<쥬만지: 새로운 세계> (2018)(감독: 제이크 캐스단 / 출연: 드웨인 존슨, 잭 블랙)

학교 창고를 청소하다가 낡은 ‘쥬만지’ 비디오 게임을 발견한 네 명의 아이들.

게임 버튼을 누르는 순간 화면 속으로 빨려 들어가버렸다! 거대한 몸집의 고고학자 닥터 브레이브스톤으로 변한 공부벌레 스펜서, 슈퍼 여전사 루비 라운드하우스가 된 운동신경 제로 마사, 저질체력의 동물학 전문가 무스 핀바가 된 예비 풋볼선수 프리지, 중년의 지도 연구학 교수 셸리 오베론으로 변해버린 SNS 중독 퀸카 베서니까지.

게임 안에서 주어진 목숨의 기회는 단 세 번뿐! 이들은 자신의 아바타가 가진 능력으로 게임 속 세계를 구해야만 현실로 돌아갈 수 있는데…

▶ 1+1

<조작된 도시> (2017)(감독: 박광현 / 출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

범죄액션의 신세계가 열린다!새롭게 즐겨라!

게임 세계 속에서는 완벽한 리더지만 현실에서는 평범한 백수인 ‘권유’. PC방에서 우연히 휴대폰을 찾아 달라는 낯선 여자의 전화를 받게 되고 이후, 영문도 모른 채 그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된다 모든 증거는 짜맞춘 듯 권유를 범인이라 가리키고, 아무도 그의 결백을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권유의 게임 멤버이자 초보 해커인 ‘여울’은 이 모든 것이 단 3분 16초 동안, 누군가에 의해 완벽하게 조작되었음을 알게 된다.

특수효과 전문 ‘데몰리션’을 비롯 게임 멤버가 모두 모여 자신들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나가기 시작하고, 조작된 세상에 맞서기 위한 짜릿한 반격에 나서는데...! 살인자로 조작된 시간, 단 3분 16초그들이 짜놓은 세상, 우리가 뒤집는다!

▶ 이주의 픽업

<엄마의 공책> (2018)(감독: 김성호 / 출연: 이주실, 이종혁)

모든 건 다 잊어도, 자식 위한 손맛만 기억하는 당신…오직 가족만을 위한 세월의 비법

30년간 반찬가게를 한 애란과 시간강사를 전전하는 규현은 서로에게 쌀쌀맞은 모자다.

그래도 규현은 해장에 최고인 동치미 국수, 아플 때도 벌떡 일어날 수 있게 해주는 벌떡죽, 그리고 딸 소율이 가장 좋아하는 주먹밥까지 엄마 손맛만은 늘 생각난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애란이 자꾸만 정신을 놓고 아들이 죽었다는 이상한 소리를 한다. 증세가 심해지면서 반찬가게마저 정리하려 할 때, 규현은 애란이 음식을 만들 때마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열심히 레시피를 적어놓은 공책을 발견하게 되는데...

▶ 신들의 전쟁

<뜻밖의 재미! 할리우드 영화 속 한국>로케이션, 한국어, 케이팝 등 할리우드 영화 속 한국을 만나보자- <블랙팬서>, <다운사이징>, <브리짓존스의베이비3>, <저스티스리그> 外

▶ 친절한 기리씨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2017)(감독: 라이언 존슨 / 출연: 데이지 리들리, 마크 해밀)

선과 악의 전쟁, 거대한 운명이 결정된다!악의 세력인 무자비한 ‘퍼스트 오더’가 은하계를 장악한 시대. 레아 장군이 이끄는 저항군은 승리의 불씨를 지필 마지막 희망을 찾아 ‘레이’를 과거의 영웅 ‘루크’에게 보낸다. 루크를 통해 자신 안에 잠들어 있던 특별한 힘을 깨닫게 된 레이는 뜻밖에 퍼스트 오더의 실세 ‘카일로 렌’과도 교감하게 되는데… 누가 빛이고 누가 어둠이 될 것인가? 지금, 선과 악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한편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