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파인데이스튜디오

배우 박재현이 16살 연하의 신부와 오늘 화촉에 불을 붙인다. 사실 ‘박재현’이라는 이름은 대중에게 낯설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얼굴을 한번도 보지 못한 사람은 없다. 때로는 ‘서프라이즈 걔’라고 불리는 것이 더 익숙할지도 모르는 그는 재연배우다.

그의 결혼식은 오늘(3일) 오후 3시 인천 부평 폴라리스웨딩홀에서 치러진다. 오늘 신부가 되는 이는 1980년생으로 만 37세인 박재현에 비해 16살 어린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그의 결혼 소식에 ‘서프라이즈’에서 매번 호흡을 맞추는 김하영이 신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한편 일찍이 김하영은 ‘서프라이즈 김태희’로 불리는 등 1979년 생임에도 불구하고 최강동안을 자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