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의문의 일승’ 윤균상, 장현성과 재회부터 교도관에 쫓기기까지…숨 막히는 엔딩

  • 국제신문
  •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  |  입력 : 2017-12-07 00:14:04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의문의 일승’ 스릴의 연속, 미친 엔딩이 시청자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사진=SBS ‘의문의 일승’ 방송 캡처)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이 ‘긴장 유발 드라마’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흥미로운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연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윤균상의 하드캐리 열연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 12월 5일 방송된 ‘의문의 일승’ 7,8회는 동시간대 1위에 등극했다.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6%, 7.5%) 이날 방송은 전 대통령의 비자금 천억을 찾는 김종삼(윤균상 분)이 위기상황에 내몰리는 과정이 그려졌다. 다음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김종삼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TV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이날 방송은 시작부터 쉴 새 없이 몰아치며 몰입도를 높였다. 국정원 블랙 요원들에게 붙잡혀 손발이 묶인 채 바다에 빠진 김종삼은 10년 만에 나타난 옛 스승 강철기(장현성 분)의 도움으로 살아났다. 강철기는 김종삼에게 전 대통령 이광호(전국환 분)의 비자금 1000억을 같이 찾자는 뜻밖의 제안을 하며, 김종삼을 분노에 빠트렸다. 그러나 두 사람의 만남은 오래가지 못했다. 김종삼이 경찰에게 절도 혐의로 체포된 것이다.

검찰청으로 향한 김종삼은 그곳에서 소환조사를 받던 이광호와 마주쳤다. 김종삼은 이광호에게 패기 넘치게 거래를 시도했다. 1000억을 계속해서 찾을 테니, 자신을 건드리지 말라는 것. 사형수 신분이기 때문에 밑져야 본전이었다. 김종삼은 살기 위해 본격적으로 천억 찾기에 돌입했다.

이후 김종삼은 자신을 찾아온 강철기와 1000억의 위치에 대한 퍼즐을 하나씩 맞춰갔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진짜 오일승이 이광호의 비자금 거래 장면이 담긴 SD카드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종삼은 진짜 오일승의 신분증에 SD카드가 있음을 직감했다. 하지만 신분증이 있는 곳은 다름 아닌 교도소, 김종삼은 다시 교도소로 향했다.
죽음의 위기에 놓인 김종삼의 모습으로 시작해 긴장감을 안긴 ‘의문의 일승’ 7,8회는 마지막까지도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비밀 벙커를 통해 교도소에 잠입한 김종삼은 무사히 신분증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되돌아가려는 찰나, 교도관들이 벙커의 존재를 알게 됐다. 교도관들은 김종삼을 뒤쫓았고, 김종삼은 벙커 출입문에 다다랐지만, 공사하는 트럭에 막혀 문을 열 수 없었다.

문을 열기 위해 애쓰는 김종삼 뒤로 교도관이 쫓아오며 막을 내린 이날 방송은 숨 막히는 흡입력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김종삼이 비자금 1000억을 찾기 시작하면서 배가된 스릴은, 몰입도를 치솟게 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종삼이 이 위기에서 어떻게 벗어날지 추측하는 재미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

[국제신문 공식 페이스북] [국제신문 인스타그램]
  • 기사주소복사
  • 스크랩
  • 인쇄

많이 본 뉴스 RSS
  • 종합

  • 정치

  • 경제

  • 사회

  • 스포츠

반짝반짝 문화현장
‘독립군 노래’ 연구 한길 문학평론가 황선열
산사를 찾아서
고성 운흥사
국제시단 [전체보기]
용추(龍湫)폭포/ 우아지
리셋 /권정일
글 한 줄 그림 한 장 [전체보기]
견디어 내리라
동포에게 격하노라
방송가 [전체보기]
10년 미제사건 대구 초등생 살인 추적
부모·자녀 모두가 행복한 여행이란…
새 책 [전체보기]
행복을 연기하지 말아요(니시자와 야스오 지음·최은지 옮김) 外
에르브 광장의 작은 책방 外
신간 돋보기 [전체보기]
자기 발전을 위한 최고의 방법
의역은 어떻게 오역이 되는가
아침의 갤러리 [전체보기]
필묵의 유희-정선미 作
희망의-새 : 이태우 作
어린이책동산 [전체보기]
꿋꿋하게 성장한 한 화가의 어린시절 外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소녀의 성장기 外
이 한편의 시조 [전체보기]
꽃피는 골목 /김정
찔레꽃 /안영희
이기섭 8단의 토요바둑이야기 [전체보기]
2018 시니어바둑리그 10라운드
제16회 삼성화재배 본선 8강전
이원 기자의 Ent 프리즘 [전체보기]
‘웰메이드 영화’ 리얼한 세트장이 좌우한다
흥행요소 다 갖춘 ‘인랑’이 실패한 이유
조재휘의 시네필 [전체보기]
영화 ‘인랑’…인터넷 여론의 정념과 영화
해체되는 가족과 일본사회의 그늘
책 읽어주는 남자 [전체보기]
아이로 마음 졸이던 부모 위로하는 ‘이상한 엄마’ /박진명
뉴욕엔 노숙자도 마음껏 책 볼 수 있는 서점이 있다 /정광모
책 읽어주는 여자 [전체보기]
애절한 독립군의 노래, 그 속에 담긴 투쟁과 애환 /안덕자
더위에 지친 당신, 등골 서늘한 추리소설 어때요 /강이라
현장 톡·톡 [전체보기]
시 같은 한국 창작춤…부산시립무용단원 4명의 몸짓
“거점 상영관 + 공공 네트워크”…부산독립예술영화관 청사진 그린다
묘수풀이 - [전체보기]
묘수풀이 - 2018년 8월 17일
묘수풀이 - 2018년 8월 16일
이기섭 8단의 바둑칼럼 [전체보기]
제5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제5회 대주배 남녀 프로시니어 최강자전
정천구의 도덕경…민주주의의 길 [전체보기]
務在知時
奇正形勢
우리은행 광고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