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영화배우 송기윤이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다.

오늘(12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영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송기윤이 출연해 부모를 회상한다.

(사진 = ‘인생다큐 마이웨이’ 예고편 캡처)

제작진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예고에서 그는 “우리가 흔히 생각할 때 부모님은 무섭고 엄하잖아요. 그런데 저한테만큼은 자애로우셨다”며 입을 연다. “무조건 너 하고 싶은대로 해라”는 것이 송기윤 부모가 그에게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다.

하지만 ‘딴따라’는 달랐다. 그는 “하지만 탤런트 하고 싶다고 하셨을 땐 반대가 심했다”면서 “그래도 저는 선택받은 사람이다 생각하고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그는 또 “주는 대로 받는 자판기식 문화는 싫다”며 베푸는 삶을 강조하기도 한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그의 옆을 지키는 오래된 인연들에게 감사함과 소중한 마음을 전한다. 12일 밤 10시 TV조선 방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