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동기인 가수 선미와 현아가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로 만났다.

7일 오후 6시부터 Mnet에서 방영중인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에는 선미와 현아가 올랐다.

	(사진 =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

선미는 지난 달 22일 신곡 ‘가시나’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현아는 이보다 조금 늦은 29일 신곡 ‘베베(BABE)’로 활동을 시작했다.

둘은 각각 다른 그룹이었지만 2007년 데뷔해 함께 활동했다. 현아와 선미는 2007년 그룹 원더걸스 싱글 앨범 ‘The Wonder Begins’로 데뷔했다.

하지만 현아가 2009년 원더걸스를 떠나 ‘포미닛’에 합류했고, 이듬해엔 선미마저 원더걸스를 떠났다.

데뷔 동기였던 둘은 ‘엠카운트다운’ 1위 후보로 다시 만났다.

7일 오후 7시 현재 선미는 실시간 문자투표율 53%를 기록해 현아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