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옹’, ‘제5원소’, ‘루시’ 등 당대 최고의 작품들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거장 뤽 베송 감독이 비정상들과 만났다.

(사진제공=전현무 인스타그램)

28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지난 22일 내한 일정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던 ‘발레리안’의 뤽 베송 감독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뤽 베송 감독은 ‘영화 한 편을 위해 40년을 준비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으로 각국의 G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자신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일생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기 위해 출연했다는 뤽 베송 감독은 ‘발레리안’ 탄생 비화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평소 뤽 베송 감독을 존경했다는 각국의 멤버들은 뤽 베송 전작들의 명장면을 연기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발레리안’이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말하는 뤽 베송 감독은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제공=JTBC)

한편 이날 전현무는 방송에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퀵배송 아니라 뤽배송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로 ‘미친섭외력’이라는 문구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깔끔한 정장을 갖춰 입은 뤽 베송과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전현무가 손가락으로 서로를 가리키며 다정하게 서 있다. 전현무의 표정에서 뤽 베송 감독과의 만남에 대한 설렘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