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경기를 보기 위해 부산 광안리에 1만명이 모여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연합뉴스)

30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런칭 행사인 ‘GG 투게더’가 부산 광안리에서 진행됐다.

블리자드는 이날 행사에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최초로 선보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선 이벤트 매치가 펼쳐졌다.

첫 경기에는 기욤 패트리와 국기봉이 나섰다.

기욤 패트리가 1세트를 먼저 이겼지만 국기봉이 2세트를 꺾으면서 1대1 무승부로 마무리지었다.

두 번째 경기는 임요환과 홍진호의 대결로 꾸려졌다.

1세트는 홍진호가 승리했지만 2세트는 임요환이 승리를 가져가면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현장의 관객들은 개선된 화질의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 만족감을 표했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는 오는 8월 15일 출시된다. 천기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