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최종훈이 연인 손연재를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 출연한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최근 공개 연애를 시작한 전 체조선수 손연재를 언급하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최종훈은 “죄 지은 건 아닌데 많은 남자분들이 나를 적으로 생각하더라”라며 “5개월 정도 만났다. 이홍기에게 가장 먼저 소개해주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14일 손연재와의 열애를 인정한 이후 여러 방송에서 조심히 손연재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이날 최종훈은 강민경과 중학교 때 친구라며 “얼짱으로 워낙 유명했다”라고 전했다.

최동훈은 ”제가 강민경을 보러 서울에서 일산까지 가서 같이 놀았다“라고 고백해 사랑꾼인 모습과 동시에 철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그 분이 알고 있냐“며 손연재를 언급했고, 강민경은 ”그 분께 죄송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정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