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6' 더블케이가 무난하게 2차 예선에 진출했다.

7일 Mnet에서 방영한 '쇼미더머니 6'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 더블케이 2차예선 무대가 공개됐다. 심사는 타이거 JK가 맡았다.

	(사진 = '쇼미더머니 6' 방송 캡처)

더블케이는 "인정 못해도 시작이 나였던 건 사실"이라며 자신이 쇼미더머니 시즌 1 우승 프로듀서임을 상기시키는 강력한 랩으로 참가자들 이목을 사로잡았다. 타이거 JK는 망설임없이 합격 목걸이를 건넸다.

예선이 끝난 뒤 프로듀서 도끼는 더블케이와 악수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더블케이는 도끼를 힙합씬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프로듀서들은 "더블케이는 지금 나왔어도 손색없는 랩 실력을 가지고 있다"며 그의 건투를 응원했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