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최종 데뷔 멤버 11명이 발표됐다.

	(사진=Mnet)

이날 1위에서 10위가 발표된 뒤 마지막 멤버 11위 발표만을 남겨두고 가장 큰 긴장감이 흘렀다.

특히 강력한 데뷔 멤버 후보였던 김종현, 김사무엘, 강동호 등이 10위 안에 호명되지 않아 팬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발표 결과 14위는 플레디스 김종현으로 발표돼 충격을 전했다. 연달아 같은 플레디스이자 뉴이스트에 소속되어 있는 강동호가 13위로 발표되어 충격을 더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껴안고 격려해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로써 뉴이스트 황민현만이 워너원으로 데뷔하게 됐다.

한편, 최종 11등 연습생은 하성훈으로 발표됐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