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0시 SBS에서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11,1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수상한 파트너 예고영상)

지욱(지창욱)과 봉희(남지현)가 나란히 법정에 선다. 서로를 향한 마음이 커져만 간다.

지욱은 시작의 사전적 의미는 이렇다. 어떤 일에 첫단계 혹은 어떤 감정에 첫 단계라고 한다. 봉희는 지욱에게 방문 잘 잠그고 주무세요 제가 혹시 실수할지도 몰라서라고 한다.

수사검사로 나선 유정(나라)과 또 한 남자 은혁이 그 곁을 맴돈다. 사건과 함께 이들의 관계도 미궁 속으로 빠져만 간다.

유정은 난 강도살인으로 정현수씨를 기소할 겁니다고 한다. 정현수는 절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믿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라고 묻는다.

봉희는 잘 지냈어요 차 검사님이라 인사하고 유정은 단도직입적으로 묻죠 정말 사겨요 둘이라고 한다. 이에 봉희는 기다렸다는 듯이 예 사교요라고 한다. 봉희의 대답에 유정은 그럼 그렇지 지욱이가 날 두고라고 한다. 뒤에서 나타난 지욱은 유정을 보며 너를 두고 이 여자야라고 한다.

봉희는 이 용의자 정모씨가 저한테 사건을 의뢰했다고요라고 묻는다. 용의자를 만난 봉희는 절 선택한 이유가 뭐죠라고 하자 용의자는 전 은변호사님이 제 유일한 동앗줄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했어요라고 한다.

퇴근길에 무영(김홍파)는 봉희 앞에 나타나 니가 감히 웃어 오늘이 무슨 날인 줄 알고 희희낙락하냐말이야 하며 분노한다. 봉희는 지검장님 그게 몇 번을 물으셔도 아닌 건 아닌겁니다 지검장님이라고 한다.

집에 온 봉희를 보고 지욱은 무슨 일이야 괜찮으니까 얘기해라고 하자 봉희는 지금 말 안하고 싶어요라고 한다. 지욱은 괜찮겠어 그럼 됐어라고 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