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밤 11시 10분 KBS2TV에서 방영하는 '전설의 셔틀'은 작년 10월 '드라마스페셜'로 한차례 선보인 바 있는 1부작 단막극이다.

	(사진 = '전설의 셔틀' 공식 홈페이지)

드라마는 '전설의 17대 1'이라 불리는 주인공 강찬(이지훈 분)이 부산 명성고로 전학오면서 생긴 교내 긴장관계를 그렸다. '솔로몬의 위증' '맵시가 필요해' 등에서 열연한 배우 서지훈도 출연하며, 배우 유오성이 담임 선생님 역을 맡았다. 전현무, 류담, 유민상 등 방송인들도 카메오로 출연한다.

KBS는 '하숙집 딸들' 후속 예능 프로그램 '냄비받침'이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내달 6일까지 '드라마스페셜'을 편성할 것으로 보인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