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0시 SBS에서 월화드라마 '귓속말' 16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귓속말 예고영상)

영주(이보영)는 사라진 정일(권율)이 모습을 드러내도록 하기 위해 수연(박세영)을 이용하려 한다.

정일은 최수연 만나야겠다며 난 이렇게 우는데 최수연 혼자 웃게 만들면 안되지라고 분노한다. 정일은 수연에게 너도 떠나야될꺼야 니가 가진 것 다 버리고라고 협박한다.

수연은 정일이 상구(김뢰하)를 동원했던 추가 혐의에 대해 진술하고 이 소식에 분노한 정일은 수연을 찾는다.

한편, 동준(이상윤)은 태백을 무너뜨리기 위해 희생 위험을 각오하고 영주는 그런 동준이 마음 아프다. 영주는 내가 두려운 건 동준씨만 다치는 거예요라고 진심으로 걱정한다.

동준은 내가 지은 죄 합당한 벌을 받고 다시 시작할 겁니다고 한다.

동준은 정일에게 이제 끝입니다고 하고 정일은 이동준 이제 내 앞에서 비켜하며 흥분한다. 정일이 동준을 공격하려는 순간 멀리서 영주는 정일에게 총을 겨눈다.

이영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