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혜성이 'SNL9'에 출연해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에는 정혜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tvn 'SNL' 방송 화면 캡처)

특히 정혜성은 'SNL9'에서 유세윤과 함께 '덕밍 아웃' 연기로 생방송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녀의 예상 못한 연기는 상당한 몰입감을 보이며 상대 역할이었던 유세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유세윤은 당황한 채로 웃음을 참는 모습이 그대로 방송으로 내보내져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또 정혜성은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마왕의 딸 치치로 변신하면서 캐릭터를 자신의 몰입감으로 홀린 듯 연기해냈다.

정혜성과 권혁수의 드래곤볼은 높은 이해도와 시트콤 연기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정혜성은 이미 시트콤 '감자별'에서 도발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정혜성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박보검의 동생 '똥공주' 효명 봉역할을 맡으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강정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