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다은이 김구라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관객님~ 제가 모실게요' 특집으로, 배우 이종혁-원기준-신다은-김광식이 출연했다.

	(사진제공=임성빈 인스타그램)

이날 신다은은 김구라를 향해 "솔직히 되게 안 좋아했었어요"라며 평소 가지고 있던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그러나 신다은은 남편 임성빈이 종편의 한 프로그램에서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 이후 김구라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었음을 언급했다.

이 밖에도 임성빈과의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에 대해 공개하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신다은의 남편 임성빈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그는 현재 한 건축사무소의 대표다. 임성빈은 다양한 플래그십 스토어 인테리어는 물론 래퍼 매드클라운 뮤직비디오 '견딜만해'의 아트 디렉터로도 활동해 눈길을 사로 잡은 바 있다.

임성빈은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해 색다른 인테리어 법을 공개하며 얼굴을 알렸다. '헌집줄게 새집다오'에서 김구라와 호흡을 맞췄다.

특히 임성빈은 하석진의 절친으로도 유명하다. 실제로 신다은과 임성빈의 다리를 놔준 것도 하석진이었다. 한 방송에서 신다은을 보고 호감을 느낀 임성빈이 하석진에게 직접 소개팅을 부탁했다고 알려졌다.

앞서 한 방송에서 신다은은 "처음에 하석진씨의 소개팅 제의를 거절했다. 일단 그 나이대의 남자가 제 기준에는 어려 보였고, 괜히 하석진씨와 관계가 서먹해질까봐 부담스럽기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영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