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300회 특집 첫 무대에 원조 미녀가수 양수경과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올랐다. 세대를 뛰어넘은 신선한 조합이라는 평가다.

	(사진 =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22일 KBS2TV에서 방영한 '불후의 명곡' 300회 특집에서는 한국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여섯 명의 전설적인 가수들과 후배 가수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이들은 양수경과 남우현이었다. 이들은 나훈아가 부른 '영영'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두 가수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하나의 목소리를 만들어 청중들에게 인상 깊은 무대를 남겼다.

이외에 김영임은 노브레인과, 인순이는 정동하와, 남경읍은 민우혁과 조화를 만들었다. 전인권은 박기영과, 주현미는 스윗소로우와 화음을 맞췄다. 신동욱 기자 inews@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