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지는 신작- 언어의 정원
'별을 쫓는 아이' '초속 5센티미터' 등의 작품을 통해 빛과 노스랠지어의 마술사라는 별칭을 가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 올여름 우리에게 색다른 애니메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는데…. 과연 어떤 이야기 보따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씨네쿡인터뷰-설국열차
기상 이변으로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지구. 인류의 마지막 생존자들을 태우고 끝없이 궤도를 달리는 설국열차. 숨가쁘게 달리는 기차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노력이 담긴 제작기 영상을 들여다보자.
◆ 메디컬로 본 영화속 허와실- 웜바디스
다크서클 지존에 푸르딩딩한 얼굴, 게다가 알 수 없는 표정들까지. 축 쳐진 어깨와 구부정한 걸음걸이로 여름 시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좀비 친구들. 이런 좀비 캐릭터를 보고 있노라면, 마치 황달의 대표적 상징인 간염 바이러스가 연상되는데…. 특히, 어릴 적부터 가장 많이 들어왔던 B형 간염. 하지만, 이를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부산성소병원 하승인 소화기내과 과장에게 자세히 들어 보자.
◆이원 기자의 영화이야기-플레이스 비욘드 더 파인즈
전국을 돌아다니며 모터사이클 스턴트맨으로 하루살이 인생을 사는 한 남자 루크와 신입경찰로 좋은 집안에서 자라난 또 다른 한 남자 에이버리. 범죄현장에서 우연히 마주한 두 남자에게 얽힌 비극적 만남이 15년 후 그들의 아이들에게 고스란히 이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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