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 인근 장애물 절취에 관해 인공물이든 장애물이든 관계없이 지자체와 협의해야 한다.”
김해공항 확장안 검증의 핵심으로 꼽히던 항공기 안전에 관해 법제처가 지난 10일 지자체와 협의해야 한다고 결론 내리면서 김해공항 확장안이 백지화 수순에 접어들었다. 아직 검증위의 공식 발표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김해공항 확장이 최선’이라는 국토교통부의 주장이 힘을 잃었다는 분석이다.
검증위 발표를 계기로 약 20년간 지리하게 끌어왔던 동남권 관문공항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동남권 관문공항 논란 대체 언제부터 왜 어떻게 시작했던 것일까. 그동안 대통령 부산시장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은 어떤 발언들을 했을까. 국제신문이 동남권 관문공항 논란 17년 역사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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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이동윤 기자· 이준혁 손혜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