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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대입 수능전형 30% 이상 늘린다

교육부, 대입 개편·고교혁신안…고교학점제 2025년 본격시행

  • 국제신문
  •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  입력 : 2018-08-17 20: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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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학교 3학년생이 치르게 될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수학능력시험(수능) 전형의 비중이 30%로 늘어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 방향’을 17일 발표했다.

2019학년도 기준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선발비율은 23.6%다. 확대를 유도하고자 교육부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과 수능 전형 비율을 연계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시모집에서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 활용은 대학 자율에 맡기고, 수능 과목 중 국어와 수학은 현행 상대평가를 유지하되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전환하기로 했다. 수능 과목 구조는 국어와 수학, 직업탐구에 공통+선택형 구조를 도입하고, 탐구영역에서는 문과와 이과 구분을 폐지해 사회 9과목, 과학 8과목 중 원하는 과목 2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공정성 논란이 있는 학교생활기록부는 기재 분량을 줄이기로 했다. 인적 사항에서 학부모 정보를 삭제하고, 수상 경력은 학기당 1개(총 6개)로 제한한다. 학생부종합 전형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자기소개서를 축소하고, 교사추천서는 폐지한다. 또 대학이 학종 전형 평가 기준을 공개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적성고사는 2022학년도부터 폐지한다.
교육부는 고교교육 혁신 방안도 함께 공개했다. 내신 성취평가제와 고교학점제는 2025학년도부터 전면 적용한다. 고교체제 개편은 단계적 전환을 거쳐 2020년 하반기 개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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