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상의 “아세안 경제사절단 이른 시일 내 파견”

‘한·아세안 회의’ 성공 축하 성명

  •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  |   입력 : 2019-11-27 19:49:19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교류사업 지원 위한 특위도 계획
- 박람회 참가·자매결연 확대 추진

“2014년에 이어 올해 부산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린 것은 정부가 부산을 신남방정책 전진기지로 인정했다는 뜻입니다. 앞으로 부산 기업의 아세안 진출을 돕기 위한 박람회 참가와 시장개척단 파견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세안 10개국 경제인, 공무원 등이 참가한 산업시찰단이 지난 25일 부산 연제구 부산교통정보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상공회의소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앞으로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류 확대를 원하는 지역 경제인의 의지가 담긴 성명을 27일 발표했다.

부산상의는 정부가 신남방정책 추진에 힘을 쏟는 가운데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년을 기념하는 이번 정상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됐다는 것에 큰 의미를 뒀다. 부산의 전체 해외 투자액 가운데 40%가 아세안에 집중됐 있다. 또 아세안을 대표하는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 9000여 곳 중 1000곳이 부산 기업일 정도로 아세안과의 관계가 돈독하다. 부산의 기업들은 이번 정상회의 기간 타결된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으로 지역 자동차부품 업체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상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부산은 아세안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제조업과 금융·관광·마이스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 현재 추진 중인 동남권관문공항(가덕신공항)이 건설돼 복합물류 중심지로 성장하면 아세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상의는 정상회의 성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지역 상공인으로 꾸려진 ‘아세안 경제사절단’을 이른 시일 내 파견하기로 했다. 또 교류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아세안 경제특별위원회’도 구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부산상의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태국, 캄보디아 등 아세안 4개국 9개 상공회의소와 체결 중인 자매결연을 아세안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 기업의 시장진출을 위해 해외박람회 참가와 시장개척단 파견 횟수도 더 늘리겠다고 밝혔다. 부산상의 허용도 회장은 “부산 경제가 주력산업 부진으로 수년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정상회의로 지역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문호는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부산 경제계는 한·아세안 경제특별위원회 발족으로 아세안 상공회의소와 교류를 더욱 확대해 지역 기업의 현지시장 개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김화영 기자 hongda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4. 4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5. 5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6. 6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7. 7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8. 8“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9. 9경남도,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에 산청군만 추천
  10. 10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1. 1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2. 2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3. 31호기 명단 유출 파일 'MOFA(외교부) 형식, 유출 경위 파악에 주력
  4. 4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5. 5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6. 6[속보]李대통령, 사랑제일교회 향해 “버티면 된다는 건 세상에 없어”
  7. 7친청 “공개사과하라”·김 “자정 노력”…민주 신천지 수습 난항
  8. 8국회의원 치적 ‘또’ 홍보한 김형찬 전 강서구청장 기소
  9. 9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10. 10美 중간선거 시작, 우주서도 투표는 계속된다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가덕도신공항 올해 예산집행률 고작 0.03%…정상화 시급"
  4. 4“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장재료 공급 차질 없도록 할 터”
  7. 7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8. 8[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9. 9‘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10. 10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전재수 부산시장 “목숨 걸고 북항 돔구장 공모 준비”
  3. 3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경남도,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에 산청군만 추천
  6. 6“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7. 7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8. 8부산 양정동 한 대학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9. 9수백 개 대포통장으로 2700억 원대 불법자금 세탁 일당 무더기 검거
  10. 10수능 ‘AI 안경 커닝’ 막는다지만…전문 탐지기 없어 실효성 의문(종합)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4. 4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5. 5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6. 6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7. 7[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8. 8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커피도시 부산 '카페 열전'
철새도래지서 즐기는 하이엔드 커피
부산 R&D 우수기업
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