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깅트랙 갖춘 테마공원 등
- 공용·커뮤니티 시설 장점

부영주택은 지난 25일 마산 합포구에 이어 창원 성산구에 창원월영 '사랑으로' 견본주택을 추가로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사랑으로'는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 동 4298세대 대단지다. 전용면적은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다. 분양가는 3억3500만 원(84㎡)부터 5억2400만 원(149㎡)이다.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큰 만큼 단지 내 공용 시설도 대규모다. 단지 중앙에 들어서는 중앙테마공원은 전체 면적이 1만6000㎡로, 축구장 2개 반 규모다. 공원 내부에는 400m 공인 조깅트랙이 조성되며 바닥분수, 이벤트 광장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 11개의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해당 지역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 대교 등을 통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등이 인접해 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근거리에 위치해 교육여건도 준수하다. 부영주택은 현재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