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고자 개강 첫 날인 지난 2일 대학 정문 입구에서 50여 명의 보직교수들이 함께 모여 현판 제막식(사진)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1978년 동주여자전문대학으로 시작해 교명을 변경한 부산보건대의 현판 제막식에서 정길영 석파학원 이사장은“미래의 50년을 힘차게 열어가고자 하는 현판 제막식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보건대학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하며 대학부속 요양병원 설립까지 새롭게 도전하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개강에 맞춰 사하구 1번 마을버스가 캠퍼스를 순회 경유하는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