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 신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정용준 교수)의 데이터유통안전관리융합전공이 이달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특강 주간을 가졌다.이번 특강 주간에는 4차 산업 시대 빅데이터 관련 실무자 및 협약 기업 관계자가 강사로 참여해 로봇을 이용한 물류데이터 및 정보보안, 빅데이터 분석기술 트렌드 등의 주제로 학생들에게 실무를 간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이미지메이킹, 면접클리닉 등을 통해 협약 기업 대상 모의면접, 취업추천을 통한 채용과정도 진행됐다.

부산가톨릭대 데이터유통안전관리융합전공은 컴퓨터공학과, 경영정보학과, 유통경영학과 등 3개 학과가 참여하는 융합전공으로 4차 산업 시대의 빅데이터 수집, 분석 및 활용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더불어 10개 협약기업과 함께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공 참여 학생들은 협약기업의 산학협력에 따른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LINC+사업에서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음과 동시에 협약기업에 우선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고 있다.

데이터안전관리융합전공 참여학과는 2022학년도 신입학에서 컴퓨터공학과는 컴퓨터정보공학과, 경영정보학과는 경영학과, 유통경영학과는 유통마케팅학과로 학과 개편 및 신설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