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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전봇대 매달린 플래카드 끈 눈살

완벽하게 철거 안돼 도시미관 해쳐…불법광고물도 시급히 정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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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의 거리를 활보하다 보면 많은 전신주를 보게 된다. 그런데 전신주나 가로수에 플래카드를 달았던 끈이 대롱대롱 남아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볼썽사납다.


광고물 플래카드를 철거할 때 완전무결하게 철거 작업을 했더라면 보기 싫은 잔재물이 전봇대에 달려 그네를 뛰지 않을 것이다. 이는 처리 작업을 한 사람이 잘못이라고 본다. 관계 당국은 이처럼 보기 싫은 광고물 등을 조속히 철거해 깨끗한 도심의 거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외국에 나가보면 전신주도 별로 없고 전신주가 있더라도 우리나라에서처럼 광고물을 단 끈 등이 대롱대롱 매달린 곳을 찾아보기 어렵다. 우리는 오래전부터 선진국 대열에 서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 하지만 이처럼 거리 이미지를 훼손하는 사례가 많은 걸 보면 우리는 마음만 '선진국 대열 진입'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조금만 더 신경을 쓰고 광고물을 매달았던 줄을 철거하였더라면 보기 싫은 장면은 없었을 것으로 본다. 관계 공무원들도 이처럼 지저분한 전신주를 수차례 보았을 것인데 그대로 두고 넘어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주변의 전신주에 붙어있는 끈과 불법광고물을 빨리 철거해 깨끗한 거리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때다. 우리 다 같이 거리를 깨끗이 하는 데 힘을 모으자.

전신주에서 제거되지 않아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플래카드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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