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수태·부산사랑의열매)는 지난 2일 부산컨트리클럽에서 ‘부산세무사회 회장배 희망 나눔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 전달식(사진)을 개최했다.
올해 부산세무사회 희망 나눔 골프대회는 회원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회원들의 십시일반 모금을 통해 자발적인 모금활동과 부산은행의 매칭그랜트로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추석명절을 맞아 저소득가정에 특별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부산세무사회(회장 권영희)는 2024년 부산사랑의열매와 업무협약체결과 함께 나눔리더스클럽 29호로 가입했으며 부산지역 나눔문화 형성 및 저변확대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희망 나눔 골프대회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뜻깊게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한 회원의 정성이 모여 성금으로 이어질 수 있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