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전종대)은 최근 BNK경남은행 진주시청지점(지점장 전현수)과 경남서부권 내 학대피해아동보호 및 예방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사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진주시청지점장 전현수는 “매년 아동학대 건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2020년과 비교하면 신고 건수도 5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보이지 않는 아동학대 사례가 그만큼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하며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지역사회를 위한 금융기관의 책임자로서 이러한 현실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 경남은행 진주시청지점은 학대받는 아동과 그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아동보호 활동에 함께 하다”고 했다.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은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아동보호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기부금 전액은 다양한 아동보호활동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