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지난 16일 부산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등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초복맞이 영양특식과 꾸러미 간식을 후원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사진)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전복삼계탕을 대접하고, 미숫가루와 약과로 구성된 꾸러미 간식도 함께 전달하는 거래소의 대표적인 여름철 나눔 활동이다. 또한, 복지관 경로식당에 있는 테이블과 의자를 새롭게 교체해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하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부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후원뿐만 아니라 재가노인 가정 환경개선, 화재 및 낙상방지 안전 물품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은“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