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은 지난 22일 수영구 아쿠아펠리스에서 ‘2020년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2020년 부산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총회’에서는 박성진 부산아너클럽 회장과 약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소개 및 사업보고, 클럽운영보고, 클럽 회칙개정과 함께 새 회장단들을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 ㈜지맥스의 정성우(사진 오른쪽) 대표가 선출됐다. 정성우 신임회장은 지난 2012년 5월에 부산 아너소사이어티 15호로 가입하여 저소득 가정 생계의료비 지원, 한부모가정 장학금 지원, 독거노인지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과 함께 매달 아동양육시설의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부인인 박경희씨도 지난 2016년 5월 아너 회원으로 가입하여 부부아너로 활동하고 있다.

부회장은 이정화 보명PNT대표이사(아너 91호), 감사는 박용범 청맥병원 원장(30호), 클럽국장은 주기영 ㈜주엔주 대표이사(14호), 클럽차장은 최정훈 보스톤치과 원장(아너 48호), 재무는 송지은(아너 155호) 씨가 선출되어 부산 아너 클럽이 운영될 예정이다.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