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일의 동물 테마파크인 삼정더파크가 여름방학을 맞아 부산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애니멀스쿨(사진)을 진행하고 있다.

애니멀스쿨은 아동센터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동물 공부 등의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1월 겨울방학을 맞아 처음 실시해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지난 2일부터 22일 동안 200여 명의 아이들은 수요일에 동물 이론 교육과 만들기, 동물 보고 느끼기 등의 활동을 한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 애니멀스쿨 배지, 연필, 공책, 제휴처 행사 무료입장권 등 상품이 담긴 에코백도 증정한다. 이승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