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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남정훈·최인수 씨, 일본 기타큐슈 공모전 수상

  • 안세희 기자
  •  |   입력 : 2017-03-02 20:00:01
  •  |   본지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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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정훈, 최인수 만화 작가가 일본 기타큐슈 국제만화대상 공모전에서 수상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공모전은 '은하철도 999'의 원작자 마츠모토 레이지, '시티헌터'의 원작자 호조 츠카사 등을 배출한 기타큐슈가 창설했다. 4컷 만화로 공모했으며, 20개 나라에서 670여 작품이 접수됐다.

남정훈 씨(왼쪽), 최인수 씨
남정훈 만화가는 '음악가의 아내'로 해외 부문상을, 최인수 만화가는 '자투리 개그 3'으로 토키와상을 받았다.

안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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