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원회가 지원한 부산 영화 2편과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 출신 영화인이 참여한 영화 5편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10월 6~15일)에 초청받았다.
16일 부산영상위에 따르면, 영상위의 제작 지원을 받은 영화 ‘풀문’(감독 정지혜)과 ‘바람의 빛깔’(감독 이여진)이 각각 ‘비전-한국’과 ‘와이드 앵글-다큐멘터리 쇼케이스’ 부문에 선정됐다. ‘풀문’은 지난해 ‘부산제작사 장편극영화 제작지원’을, ‘바람의 빛깔’은 2024년 ‘부산 장편다큐멘터리 제작지원’을 받은 작품이다.
영상위가 운영하는 AFiS 재학생·졸업생 9명이 제작에 참여한 아시아 영화 5편도 주요 부문에 초청됐다. 아눕 포델(네팔)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안개 속의 코끼리’, 키사다 캄영(태국)과 찰리 펑(홍콩), 지오바니 라흐마데바(인도네시아)가 공동 프로듀서를 맡은 ‘천국으로 가는 아홉 사원’, 샘 추아 웨이시(싱가포르)와 패티 라푸스(필리핀)가 제작한 ‘필리피냐나’ 등 3편은 아시아 영화의 최신 흐름을 소개하는 ‘아시아영화의 창’에 선정됐다.
크리스틴 데레온(필리핀)이 제작한 ’리아’는 ‘비전-아시아’에서, 엘리자 체이사(인도네시아)와 지오바니 라흐마데바(인도네시아)가 공동 프로듀서로 함께한 ‘알파’는 ‘와이드 앵글-아시아 단편 경쟁’에서 각각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