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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고수온 탓에 대부분 어종 입질 예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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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8-07-25 18: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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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계속되는 폭염으로 고수온이 지속돼 붕어 입질은 예민하기만 했다. 그나마 새벽녘에 살짝 오는 약은 입질을 위안 삼을 수밖에 없었다. 창원 동읍 중앙천에서는 8, 9치급 붕어가 반짝 마릿수로 잡히는 이변이 있었다. 양산천에서는 높아진 수온 때문에 입질은 예민했고 8, 9치급 붕어가 낱마리씩 걸려들었다. 합천호에서도 깊은 수심대에서 8, 9치급 붕어가 낱마리씩 걸려들었다.
   
전남 여수시 갈도 갯바위에서 한 낚시꾼이 돌돔을 낚고 있다.
■바다

바다 상황도 정신이 혼미할 정도로 더웠다. 급격하게 높아졌던 수온 때문에 물고기 입질은 예민하기만 했다. 영덕권 노물리, 대평리 갯바위에서는 벵에돔 낱마리와 잔씨알 전갱이만 올라왔다. 고수온 영향으로 기수지역 농어 낚시도 주춤거렸다. 부산과 진해권 한치 낚싯배들이 고수온 영향으로 조금물때인데도 불구하고 주춤거렸다. 통영권에서도 갈치 금어기와 맞물려 대부분 배가 한치 낚시에 나섰으나 고수온의 영향으로 낱마리 조과에 그쳤다. 좌사리도에서는 참돔, 돌돔 등 여름 어종들이 잘 잡혔다. 거제 구조라에서도 벵에돔과 참돔으로 마릿수 조과가 가능했다. 욕지도 부속 섬에서는 농어와 감성돔 조황이 돋보였다.
여수 소리도에서는 4짜 감성돔과 상사리급 참돔이 잘 걸려들었다. 갈도에서는 돌돔, 참돔, 부시리에 다랑어까지 가세해 대부분 출조객이 진한 손맛을 볼 수 있었다. 벵에돔, 중치급 참돔 등 여름 어종이 득실거렸다는 표현이 적당할 만큼 조황이 좋았다. 문어 배낚시 열풍이 고흥권까지 덮쳤다. 녹동 앞바다에서는 7월 들어 계속 문어 호조황 소식이 들리자 많은 꾼이 몰렸다. 녹동항, 소록도, 금당도 등 가까운 섬 주변에서 조황이 좋았다.

완도권 대모도는 벵에돔 조황이 잠시 주춤거렸고, 상사리급 참돔 마릿수 조황이 좋았다. 여서도에서는 60㎝급 농어가 마릿수로 걸려들었고, 중치급 벵에돔과 돌돔이 마릿수로 올라왔다. 선상낚시에서는 참돔, 벤자리, 부시리, 잿방어가 잘 걸려들었다. 추자도는 태풍 마리아의 간접 영향으로 본섬 위주로 낚시가 이루어졌다. 돌돔, 농어, 부시리 등 여름 어종은 활발한 입질을 보였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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