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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 부산 앞바다 나무섬 대물 참돔 ‘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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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입력 : 2018-06-27 18: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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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부쩍 더워진 날씨로 밤에 낚시터를 찾는 꾼들이 부쩍 늘었다. 진주 대천지에는 잔씨알 붕어의 입질 속에 예상하지 못한 대물급 가물치가 간간이 올라왔다. 진주와 사천 일대 대형 저수지에서는 간간이 월척급 붕어가 잡혔다. 함안천 상류와 석교천 중류권에서는 25㎝ 전후의 붕어를 2~5마리씩 잡을 수 있었다. 합천호는 무더위와 농번기 배수로 인해 조황이 주춤거렸다. 낙동강 둔치도 일원, 경마장 수로 일대에서는 25㎝ 전후의 붕어가 낱마리씩 잡았다.
■바다

   
지난주 부산 앞바다 나무섬 갯바위에서 잡힌 85㎝짜리 참돔.
한 주 내내 바다 상황이 좋아 출조가 꾸준히 이루어졌다. 포항 신항만 방파제에서는 고등어 떼가 몰려 많은 꾼이 찾았다. 동해안 공현진 앞바다에서는 가자미와 문어 조황이 좋았다. 삼척 장호항에서 출발하는 외줄낚시에서는 씨알 좋은 황열기가 잘 잡혔다. 간절곶 앞바다에서는 상사리급 참돔이 꾸준히 올라왔고, 인근 갯바위와 해수욕장 원투 낚시에서는 성대와 가자미, 도다리가 걸려들었다.

부산 앞바다 나무섬에서는 갯바위 원투 처박기 낚시에서 개불을 사용한 채비에 무려 85㎝나 되는 참돔이 걸려들었다. 해운대 앞바다에서는 관광을 겸한 체험 낚시가 인기를 끌었다. 상사리급 참돔, 볼락, 열기, 전갱이 등 다양한 어종을 낚을 수 있어서 피서객 사이에 인기가 좋았다. 장마 시작과 함께 부산 앞바다 한치 낚시가 피크를 이루었다. 밤마다 불야성을 이룰 정도로 채낚기 어선과 낚시 어선의 불빛이 밝았다.

진해권 백조기 낚시가 씨알과 마릿수를 앞세워 많은 꾼을 불러모았다. 마산 구산면 일대에서는 여름 보양식의 대명사 돌장어가 많이 잡혔다. 거제 대포권 갯바위 낚시에서는 상사리급 참돔과 뺀치급 돌돔이 잘 올라왔다. 장승포와 지심도 일원에서는 30㎝ 전후의 벵에돔이 잘 잡혔다. 구을비도에서는 긴꼬리벵에돔의 당찬 손맛을 볼 수 있었고, 매물도에서는 벵에돔으로 마릿수 조과를 올릴 수 있었다. 역만도와 황제도에서는 중치급 돌돔이 잦은 입질을 했다. 평도에서는 대물급 돌돔이 잡혔으며, 여서도 갯바위에서도 40㎝ 전후의 돌돔이 잡히기 시작했다.

박춘식 낚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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