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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개봉 ‘오션스8’…1500억짜리 목걸이, 이번엔 여자들끼리 시원하게 훔친다

  • 국제신문
  • 이원 기자
  •  |  입력 : 2018-06-13 22:03:47
  •  |  본지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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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케이퍼 무비의 한 획을 그은 ‘오션스’ 시리즈가 여성들을 내세운 ‘오션스8’으로 돌아왔다. ‘오션스8’ 역시 이전 시리즈에 버금가는 깔끔한 케이퍼 무비를 선보인다.
   
전 애인의 배신으로 5년간 수감된 데비 오션은 가석방되자마자 각 분야의 여성 전문가들과 함께 새로운 범죄를 계획한다. 그녀의 계획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패션 행사 메트 갈라의 호스트인 톱스타 다프네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훔치는 것. 이들은 완전 범죄에 성공할 수 있을까?

할리우드에서도 범죄영화, 특히 무언가를 훔치는 케이퍼 무비에서 여성 캐릭터는 남자 주인공이 세운 계획을 돕거나 러브 라인으로 갈등을 조장하는 인물로 등장했다. 그런데 ‘오션스8’은 여성이 범죄를 계획하고, 여성이 작전을 수행하는 아주 진취적인 영화다. 여기에 8명의 여배우,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민디 캘링, 사라 폴슨, 아콰피나, 리한나, 헬레나 본햄 카터의 연기를 한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도 무척 반갑다. 무엇보다 ‘오션스8’은 기막힌 범죄 계획으로 깔끔하게 목걸이를 훔치고, 통쾌한 반전도 놓치지 않기 때문에 오랜만에 케이퍼 무비의 재미를 만끽하게 만든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을 무대로 각 캐릭터가 펼치는 범죄는 흥미진진하다. 영화 속의 모든 대사나 행동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기 때문에 영화를 보고 나면 뒷맛이 상쾌하다.

한편 이들의 목표물인 1500억 원짜리 투생 목걸이는 ‘세계에서 가장 고귀한 컬러 다이아몬드의 폭포’라 불리는 작품으로, 실제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 역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다. 영화 속 목걸이를 제작하기 위해 하이 주얼리 아뜰리에의 전문가들이 8주간 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개봉 13일. 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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