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 한식당 무궁화는 다음 달 말까지 여름 보양특선 3종을 선보인다. 한우 숯불구이와 냉면 5코스, 황기 삼계탕 5코스, 지리산 산양산삼 삼계탕 6코스 등 3종이다. 삼계탕은 24시간 이상 닭을 고아 진하게 우린 육수에 영계를 넣어 다시 한 번 삶아 낸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5만5000원~10만5000원. (051)810-6330


호텔농심 더 라운지는 여름 특별 메뉴로 복숭아 음료를 판매한다. 생복숭아를 갈아 만든 복숭아주스와 달콤하면서 톡쏘는 맛을 내는 복숭아크러시가 각 1만2500원. (051)550-2315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르부숑 바&라운지는 올 여름 포도를 이용해 만든 보드카 '시락'을 선보인다. 프랑스산 포도를 원료로 한 최고급 보드카로 시락에 얼음, 토닉 워터, 탄산수, 과일주스, 레몬이나 라임 등을 혼합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정상가에서 20% 할인한 7만9000원(350㎖)~29만 원(750㎖)에 판매한다. 주문 고객에게는 청포도를 포함한 모둠과일과 크랜베리주스, 토닉 워터를 제공한다. (051)662-6070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한식당 셔블은 다음 달 말까지 여름 보양식 '전복 삼계탕'을 선보인다. 인삼 대추 황기 찹쌀 전복 등을 넣어 끓인 고단백 저지방 보양식이다. 4만5000원. (051)749-7437


해운대그랜드호텔 중식당 만리성은 여름에 먹으면 좋을 중국식 일품요리 3종을 선보인다. 쇠고기 안심을 양념 후 기름에 튀겨 중식소스를 끼얹은 '매운맛 중식 스테이크'(3만8000원), 볶은 채소와 쌀국수 면을 넣은 쌀국수 볶음면(1만6000원), 고추기름 두반장 건고추를 해물과 함께 볶아낸 사천식 해물자장(1만6000원)이 마련된다. 세금 봉사료 포함. (051)740-0631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포인트 선지급 형식의 '바캉스 크레디트'를 시작한다. 바캉스 크레디트란 포인트가 미리 적립된 객실 카드키로 호텔 숙박기간 동안 내부 시설을 현금 대신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호텔은 서비스 도입을 기념한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바캉스 크레딧 10만 점 제공, 오션스파 씨메르와 야외 오션풀 무료입장(성인2인, 어린이2인), 야외 액티비티 참여 등 특전이 제공된다. 주중(일~목요일) 본관 도심 전망 기준 30만5000원부터. 홈페이지(www.busanparadisehotel.co.kr) 예약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