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벤타나스 그릴 스테이크&씨푸드 레스토랑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한 달간 '패밀리 특선코스'를 선보인다. 구운 호박수프, 보르고뉴풍의 달팽이 요리, 각종 채소와 치즈를 곁들인 라자냐, 하프 랍스터 구이와 쇠고기 안심, 치즈 케이크 등이 제공된다. 코스 가격은 15만 원. 세금 봉사료 포함. (051)662-6480, 6481



파크 하얏트 부산 라운지는 5월 한 달간 비엔나의 커피와 디저트를 주제로 한 애프터눈 티세트를 판매한다. 비엔나 커피인 멜랑즈, 호두 크로와상, 코코스쿠펠, 초콜릿 크림돔과 애플 스트루들, 자허 토르테, 카디날 케이크, 린처 토르테 등 오스트리아의 정통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오후 2~6시 이용 가능하며, 일요일은 오후 3~6시 제공된다. 가격은 2인 기준 세금 포함 5만 원. 루이 로드레 프리미에 샴페인은 8만5000원에 추가할 수 있다. (051)990-1300



해운대그랜드호텔 로비라운지 라운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하면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이베리코 쵸리조, 러시안 살라미와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진 디아볼라 피자(2만1000원), 채소와 토마토 소스로 맛을 낸 토스카니식 미트볼 스튜(3만6000원), 포트와인 소스의 청정 호주산 송아지 갈비살 스테이크(4만7000원)가 준비돼 있다. 이 메뉴를 주문하면 레드와인 1잔과 에이드(오렌지 또는 레몬) 1잔을 준다. 세금 봉사료 포함. (051)740-0615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7, 8월 두 달간 '섬머 웨딩' 행사를 진행한다. 대연회장(200인 이상)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면 공간 연출부터 꽃 장식, 식사 등 전체 결제 금액의 15%를 할인해준다. 허니문 객실 1박, 공항 환송 서비스, 웨딩 슈즈 등 특전도 제공한다. 호텔은 지난 4월부터 '브라이덜 라운지'를 재단장해 브라이덜 샤워 파티 등 혜택을 주고 있다. (051)749-7210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7~8월 이용할 수 있는 여름웨딩 상품 '블루'와 '로맨스'를 출시했다. 블루 웨딩(7만 원) 식사로는 견과류를 곁들인 애호박 크림수프, 라즈베리 소스와 고르곤졸라 소스의 꽃등심 스테이크, 망고 아이스크림 등이 나온다. 로맨스 웨딩(8만 원) 메뉴는 주 요리는 블루 웨딩 음식과 같고 전채요리와 디저트 구성이 다르다. 여름웨딩 상품의 식장은 300명 규모의 그랜드볼룸과 100명 정도의 카프리룸 중 선택할 수 있다. (051)749-2223



롯데호텔부산은 15~17일 제16회 세계제과제빵박람회를 개최한다. 100여 종의 빵 및 쿠키류와 치즈 와인 과일잼 등이 모두 할인가에 제공된다. 어린이를 위한 캐릭터 포토월과 키즈존, 브라질월드컵 기념 월드컵존 등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051)810-6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