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정 첼로 독주회=오는 5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부산시립교향악단·레이디스 필 앙상블 단원. 멘델스존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협주 변주곡, 글린카의 바이올린·첼로·피아노를 위한 비창, 프로코피에프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 연주. 초대. 010-3900-8924

▶김정강 피아노 독주회=오는 6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바흐의 토카타, 베토벤 소나타 작품 22, 스크리아빈의 녹턴, 테오백만의 '메타모르포잰' 등. 초대. 010-6794-3639

▶바이올리니스트 강대식의 '브릴리언트 콘서트'=오는 7일 오후 8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시카고 시빅 콩쿠르 1위. 프랑스 캐피톨 국립교향악단 사상 최연소 (차석)악장 역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교수 거쳐 현대 단국대 음악대학 학장. 비발디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브람스의 소나텐사츠와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등. 5만 원, 학생 2만 원. (02)780-5054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특별연주회 '설맞이 국악한마당'=오는 9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설을 맞아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음악 공연. 연례악곡 '수연장지곡', 이종록의 시조창, 장선희 무용단의 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소리꾼들의 민요, 부산고분도리 걸립의 판굿 등. 무료. (051)607-3121~4

▶국립부산국악원 토요신명무대 우리소리 우리춤=토요일 오후 4시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2일 춘앵전, 풍류장구춤, 남도민요 '동백타령' '태평성대', 가야금병창 '명기병창', 태평소와 관현악, 사물놀이 ▷9, 10일 설 특별공연. 처용무, 단가 '사철가', 판소리 '흥보가' 중 '화초장대목', 부채춤, 해금협주곡 '해금을 위한 세상풍경', 성주굿을 위한 국악관현악, 경기민요 '사철가' '양산도' '밀양아리랑', 꽃나부풍장놀이. 8000원. (051)811-0040

▶윤효간의 피아노와 이빨 북 콘서트=3일 오후 3시 부산시민회관 소극장. 음악에 이야기를 결합한 피아니스트 윤효간의 이색 콘서트. 3만 원. (02)2659-6003

▶2013년 유망신예 청소년 협주곡의 향연=오는 5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2009년 창단한 부산YMCA-네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청소년 유망주들을 위해 마련한 협주곡의 밤.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1번, 생상 피아노 협주곡 제2번 등. 초대. (051)440-3371

	임병원 교수

▶임병원 바이올린 독주회=오는 5일 오후 7시30분 경성대학교 콘서트홀. 경성대 예술대 학장으로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임병원이 경성대 재직 25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무대. 엘가의 '로망스', 생상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등. 초대. (051)663-4917

▶금정수요음악회 '차미령 피아노 독주회'=오는 6일 오후 7시30분 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부산피아노연주가클럽, 부산피아노듀오협회 회원. 베토벤 소나타 제24번, 바버 소나타, 슈베르트 소나타. 일반 1만 원, 학생 5000원. (051)519-5651

▶고스트=오는 3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7시, 일요일 오후 2시·5시(월요일 공연 없음) AN아트홀 광안. 노엘 카워드의 유쾌한 유령들을 한국식으로 각색. 미스터리 소설가가 소재를 얻기 위해 집안에 불러들인 심령술사가 죽은 아내를 이승으로 불러내면서 벌어지는 소동. 균일 3만 원. 1600-0316

▶발칙한 로맨스=오는 17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후 3시·6시(월요일 공연 없음) BS조은극장 1관. 10년 전 헤어진 첫사랑에게 다시 만나자고 제의한 남성과 호기심 반, 설렘 반으로 이에 응한 여성의 로맨스. 배우 김수로의 공연제작자로서 데뷔작. 균일 3만 원. 1588-2757

▶행복=오는 17일까지 평일 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후 3시·6시(월요일 공연 없음) BS조은극장 2관. 희귀병 코넬리아 디란지 증후군에 걸린 아내, 알츠하이머에 걸린 남편. 상대의 병은 알지만, 정작 자신의 병은 모르는 부부가 서로를 위하는 이야기. 균일 3만 원. 1588-2757

▶뮤지컬 '프리즌'=오는 9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7시, 일요일 오후 2시·5시(월요일 공연 없음) 가온 아트홀. 인기 코미디언 컬투가 제작한 뮤지컬. 가수가 되기위해 노력하던 4인방이 사기를 당하자 은행털이를 시도 했다가 체포되어 수감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균일 3만 원. 1600-1602

▶'그남자 그여자'=오픈런. 평일 오후 8시, 주말·공휴일 오후 3시·6시 초콜릿 팩토리. 운명적인 만남과 사랑의 시작, 가슴아픈 이별과 아련한 추억까지 사랑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모두 보여주는 로맨틱 코미디 극. 균일 2만5000원. 1577-5878

▶뮤지컬 '춘향 YO'=오는 17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7시, 일·공휴일 오후 5시 청춘나비 아트홀. 춘향이 못생겼다는 색다른 해석에서 출발하는 뮤지컬. 외모지상주의 속에서 상처받는 우리의 모습을 그림. 균일 3만 원. (051)759-7112

▶뮤지컬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오픈런.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2시(월요일 공연 없음) 햇살가득한 날에 소극장. 10년간 한 사람만을 짝사랑한 두 남녀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전달. 뮤지컬과 스탠딩 콘서트의 형식을 가미함. 일반 3만5000원, 대학생 2만5000원, 청소년 2만 원. 1899-3253

▶연극 '오, 브라더스'=오는 24일까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7시, 일요일·공휴일 오후 2시·5시(월요일 공연 없음) 경성대 예노소극장. 불임으로 입양을 원하는 부부를 돕기위해 남편의 동생이 꾸며낸 거짓말 때문에 벌어지는 소동극. 균일 3만5000원. 1600-1716

	뮤지컬 '레 미제라블'

▶뮤지컬 '레 미제라블'=다음 달 31일까지 평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3시·8시, 일요일 오후 2시·7시 소향아트센터.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레 미제라블' 정식 라이선스 한국어 번안 공연. 자유, 평등, 박애의 프랑스 혁명의 정신과 죄와 벌, 신과 인간, 질서와 사랑이라는 커다란 주제를 다룸. VIP 14만원, R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1599-1980

▶김소영-Plauderer(수다쟁이)=2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갤러리 봄. 2012년 갤러리 봄 기획 선정작가전. 동물인지 사람인지 알 수 없는 형상을 설치해 인간이 자연을 통해 느끼는 감정을 극대화함. 전시는 설치 후 사진 작품으로 구성. (051)704-7704

▶박주현 초대전 'Tool Story'=오는 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산프랑스문화원 아트스페이스. 박주현 조각가의 6번째 개인전. 망치나 톱, 끌 등 조각가의 손발과 같은 도구 자체를 작품으로 만들어 노동과 삶 등 다양한 스토리를 시각적 언어로 표현. (051)746-0055

▶설종보, 기억의 공간=오는 3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김재선갤러리. 제주도 바다마을과 경주 계림 풍경 등 이웃의 삶을 담은 20여점의 작품전. (051)731-5438

▶김정대 개인전=오는 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 미고. 찰나의 감정과 순간을 조형물로 표현하는 김정대의 레진 조각작품 10여점 소개. (051)731-3444

▶김유섭 초대전=오는 15일까지 부산 서구 부용동 갤러리나무. '검은 회화'로 알려진 작가가 이번에는 유채색의 혼합기법으로 제작한 '무제', '화가의 정원', '렘브란트를 위하여' 등을 소개. (051)242-5123

▶색으로 읽는 그림전(Color in Art)=오는 1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 이듬&이듬 스페이스. 색의 매력과 특성을 감각적으로 잘 보여주는 작품들을 색깔별로 구분해 현대 미술 작품에 쓰인 다양한 색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전시. (051)743-0059

▶깊이와 넓이의 경계=오는 16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갤러리 이배. 평면적 전시를 벗어나 설치작업을 통해 판화의 장르를 확대시키는 김영훈 작가의 전시. 흑백의 대비로 고요와 안식, 영혼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051)745-2111

▶접점의 랩소디=오는 17일까지 부산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지하 1층 금련산갤러리. 철의 강하고 견고함을 이용해 작업하는 작가 우징과 캔버스 천의 부드러운 속성을 이용해 작업하는 강희란 작가의 작품전. (051)740-4273

▶'이번엔 세모다'=오는 17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핸드메이드숍 '엣코너'(서면 경남공고 옆). 신진 작가 6명의 도자기 패브릭 등 소품전. 070-4036-7442

▶성철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 특별전=오는 20일까지 부산 동구 범일동 부산시민회관 한슬갤러리. 성철스님의 삶과 가르침 등을 사진과 그림, 동영상, 다양한 유품 등으로 만나는 전시. (051)630-5228

▶권인경·임수식 2인전-고서화와의 조우=오는 2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에스플러스(S+) 갤러리. 조선 후기 회화인 책가도를 사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킨 임수식, 동양화와 고서가 만나 새로운 현대 도시를 그려내는 권인경의 2인전. (051)742-3353

▶우명하-큰 공간의 소리=오는 2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소울아트스페이스. 일상의 풍경 속에서 깨달음을 얻어내는 작가만의 감수성과 성찰이 담긴 작품 30여점. (051)731-5878

	한재용의 '선창별곡'

▶한재용의 그림이야기=오는 2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중동 해운대아트센터. 작가 및 부산사람들의 일상을 바다 풍경과 어우러져 표현한 작품전. (051)747-7042

▶근하신년:'꿈'과 '행복'을 전하다=오는 2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수호롬갤러리 부산. 김은옥, 브레드 하우, 정강자 등 7인의 작가들이 펼쳐내는 현대미술의 다양성으로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함. (051)744-8555

▶리차드 페티본&로이 리히텐슈타인=다음 달 5일까지 부산 중구 중앙동 롯데갤러리 광복점. 1960년대 미국 팝아트의 중심에서 활동했던 스타작가 리히텐슈타인과 작품의 재차용과 재복제로 활발히 활동 중인 페티본의 근작을 소개. (051)678-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