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는 운동이 안 된다고요? 직접 배워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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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엽 DY베이스볼클럽 대표가 타격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태훈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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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부췸개’ 취재진은 부산 사하구 장림동의 ‘DY베이스볼클럽’에서 이동엽 대표와 이재곤 센터장을 만났다.
부산은 명실상부한 ‘야구 도시’다. 부산에 연고를 두고 있는 롯데자이언츠는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원년부터 지금까지 정규시즌에 참여하고 있다.
시민들의 야구 사랑도 남다르다. 부산 사회인 야구 리그에 등록된 팀만도 2017년 기준 428개에 달했다. 야구인은 이미 1만 2000여 명을 넘어섰다. 리그에 등록하지 않고 활동 중인 팀까지 고려한다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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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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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민들의 끝없는 사랑을 받는 야구. 취미로 즐긴다면 어떤 장점이 있을까.
이 대표는 “야구는 투구와 타격 등 다양한 동작을 수행해야 하는 복합적인 운동이다. 또 경기 중에는 순간적인 상황 판단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순발력과 집중력 향상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야구는 팀 스포츠다. 팀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다 보면 대인 관계가 좋아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야구에 대한 편견도 존재한다. ‘야구는 운동량이 적다’는 선입견이 대표적이다.
이 대표는 “경기 내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이기 위해서는 높은 강도의 훈련이 수반돼야 한다”며 “취미 생활을 위해 방문하시는 회원 분들도 다들 야구의 전신운동 효과에 매우 만족하신다. 야구의 훈련량은 그 어떤 스포츠와 비교해도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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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곤 DY베이스볼클럽 센터장. 박세종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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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 출신인 이 센터장에게 ‘야구는 노력보다 타고난 재능이 중요하다’는 편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이 센터장은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야구 역시 타고난 운동 신경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피나는 연습이 있어야만 실력을 기를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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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엽 DY베이스볼클럽 대표가 타격 자세를 지도하고 있다. 김동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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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이 대표의 도움을 받아 타격을 배워봤다.
허리 회전이 용이하도록 다리는 11자로 둔다. 빈틈 없이 양손이 맞닿은 상태로 배트를 쥐고 귀 옆까지 들어 올린다. 무릎을 살짝 굽혀 중심을 낮추고, 인사하듯 상체를 앞으로 살짝 숙인다. 앞에 위치한 발을 내밀며 공을 타격한다. 이때 무게 중심이 무너지지 않도록 유의하며 제자리에서 허리를 회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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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엽 DY베이스볼클럽 대표가 타격 훈련법을 설명하고 있다. 오찬영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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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부산에는 야구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야구 전문 트레이닝센터들이 있다. 선수 생활을 준비하는 엘리트 스포츠인 외에도 유소년·학생·직장인 등 취미로 즐기시는 다양한 회원들이 계신다. 올해 취미 활동으로 야구를 배워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야구에 대한 선입견을 다뤘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