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 줄에 매달려 운동하니 관절에 부담도 적고, 4개월 만에 12kg나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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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1번지 스튜디오 회원들이 번지 피트니스를 배우고 있다. 김태훈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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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부췸개’ 취재진은 부산진구 서면에 위치한 ‘1번지 스튜디오’에서 이보라 강사를 만나 번지 피트니스를 배웠다.
번지 피트니스는 ‘번지코드’라는 탄성을 지닌 줄에 매달려 스쿼트, 런지 등 다양한 피트니스 동작을 수행하는 운동이다. 본래 천장에 설치된 줄에 매달려 추던 서양의 춤에서 유래됐다. 체조와 요가 등의 동작이 합쳐지며 현재의 운동 방식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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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지 피트니스는 번지코드와 하네스로 천장에 몸을 매달고 피트니스 동작을 수행한다. 김태훈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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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 피트니스는 특히 관절이 약한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지면에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충격이 작고, 번지코드의 탄성이 발목이나 무릎의 관절에 미치는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큰 부상 위험 없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이 강사는 “과거 무릎을 심하게 다쳐 한동안 체중도 많이 증가했었다”며 “재활을 위해 번지 피트니스를 시작하게 됐다. 4개월 만에 12kg를 감량하고 무릎의 상태도 호전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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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지 스튜디오의 회원인 필라테스 강사 김구현 씨(가운데)와 직장인 손수정 씨(오른쪽). 김태훈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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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센터에서는 번지 피트니스를 배우고 있는 회원들을 만날 수 있었다.
직장인 손수정 씨는 “3년째 번지 피트니스를 하고 있는데 스스로 놀랄 정도로 살이 많이 빠졌다”라고 말했다. 손 씨는 “그동안 운동을 정말 싫어했었는데, 여기(번지 피트니스 센터)는 놀러 온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오게 된다. 즐겁고 신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1년째 번지 피트니스를 배우고 있다는 필라테스 강사 김구현 씨는 “목과 허리를 크게 다쳐 한동안 운동을 하는 게 두려웠다”며 “생소한 운동이었는데 배워보니 부상 위험도 없고 재밌어서 꾸준히 다니게 됐다. 아직 부산은 번지 피트니스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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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번지 스튜디오의 이보라 강사. 김태훈 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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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사는 “번지 피트니스는 부상 위험이 적어 운동 경험이 없는 직장인들도 쉽게 배울 수 있다”며 “또 전신의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물론 자세 교정과 근력, 근지구력을 기를 수 있는 운동 취미”라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번지 피트니스에 대한 궁금증과 기본기에 대해 다뤘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