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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갤러리] 茶 속에 꽃이 피었네 -김영성 작

  • 정상도 기자
  •  |   입력 : 2015-04-19 18:41:23
  •  |   본지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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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차를 즐길 수 있는 김영성 작가의 다기다. 유약을 바르지 않아 은은한 질감이 전해진다. 제17회 경성도예가회전 '생활의 품격'에는 강미라 강은영 김미선 김영성 김창욱 손두임 심희정 염경희 이정현 이지선 전수걸 정혜주 조승연 진민욱 차덕근 최기영 등 경성대 출신 작가 16명이 작품을 내놓았다. 도예의 가치를 높이고 대중과 소통하자는 취지다.

다음 달 2일까지 부산 부산진구 정준호 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051)94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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