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공개한 새 아이패드 프로의 가격은 11인치 모델 7999달러(약 91만 원), 12.9인치 모델 999달러(약 113만 8천 원)에서 시작한다.

	팀 쿡, 연합뉴스 사진

팀 쿡 애플 최고 경영자(CEO)는 30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아카데미 오브 뮤직에서 열린 언팩 이벤트에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와 멕북 에어, 미니맥을 선보였다.

아이패드 두께는 전작보다 무려 15%나 얇아져 불과5.9mm에 불과했다.

아이폰 신작과 마찬가지로 FACE ID(안면 인식 기능)를 갖춰 사용자 얼굴을 인지, 디바이스를 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결제를 하거나 맞춤 이모티콘도 만들 수 있다.

특별한 점은 기존 헤드폰 잭을 없애고 USB-C포트를 넣은 것. 완벽한 블루투스를 지향한 시도라는 평을 받는다. 손영훈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