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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고교생 국내외 탐방 잇따라

시교육청 ‘해양영토탐방’ 발대…독도·울릉도서 플래시몹 등 진행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8-07-23 19:27:24
  •  |   본지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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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학생교육원, 고교생 60명 대상
- 중국 방문, 고구려 역사 등 공부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이 국토사랑 정신과 민족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국내외 탐방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3일 부산의 고등학생 110여 명은 부산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18년 해양영토 탐방 해양안전 체험교육’을 위한 발대식(사진)을 가졌다. 해양교육 전문가, 안전요원 등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23~26일 울릉도·독도를 찾아 종합적인 해양안전 교육 및 국토사랑 정신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전 10시에 모인 학생들은 승하선 주의사항, 선박내 안전장비(구명매트, 소화기, 비상집합장소) 확인 방법과 안전수칙(좌초, 충돌, 화재, 폭발, 침수), 구명동의 착용법, 구명뗏목 탑승법, 응급상황 대처법 등 해양체험 관련 안전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은 다음 날 오전 6시30분 시교육청에 집결해 버스를 타고 포항으로 이동한 후 오전 9시50분 썬플라워호를 타고 울릉도로 갈 예정이다. 먼저 나리분지 통구미 거북바위 등을 탐방하고, 독도·울릉도의 지질 해양 생물 등에 대한 강의 청취 및 조별 프로젝트활동을 하게 된다. 독도에는 둘째날인 25일 엘도라도호를 타고 탐방하며 독도 플래시몹을 펼친 후 울릉도로 돌아온다. 독도 박물관 관람, ‘국제법과 역사로 보는 독도’ 등 주제 특강도 마련돼 있으며, 골든벨 퀴즈 및 행남산책로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 박현준 인재개발과장은 “이번 해양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국토사랑의 마음을 갖게 해 해양강국의 의지를 다지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6~21일에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중국 동북부 및 백두산 일대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국외문화탐방과정’이 실시됐다. 부산광역시학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이 과정은 지역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족 자긍심을 고취하하고, 바람직한 국가관을 지닌 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내 환인, 집안, 용정, 백두산 등 중국의 동북부와 백두산 일대 지역을 탐방하고, 고구려 역사, 동북공정, 윤동주와 항일문학, 백두산, 우리와 중국과의 관계 등을 주제로 모둠별 토의와 발표를 진행했다. 탐방 활동 결과는 보고서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

이재원 학생기자 국제외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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