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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주파수 15일 경매…이통3사 치열한 수싸움

적격심사는 모두 통과 예상, 총 낙찰가 4조 원대 전망

  • 국제신문
  • 이석주 기자
  •  |  입력 : 2018-06-07 19:11:38
  •  |  본지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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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5세대) 이동통신의 주파수 대역 폭을 할당받기 위한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경쟁이 막을 올렸다. 5G 상용화 예상 시기는 내년 3월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5G 주파수 할당 적격심사’ 결과를 8일 발표한다. 적격심사는 주파수 할당을 신청한 사업자의 재무능력과 주파수 활용 계획의 적정성, 기술력 등을 평가하는 것이다. 3사 모두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이들 통신사는 지난 4일 과기정통부에 5G 주파수 할당신청서를 제출했다. 당시 3사는 “최적의 주파수 대역을 확보해 세계 최고 수준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일제히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기정통부는 적격심사 결과를 발표한 뒤 오는 15일 주파수 경매를 진행한다. 이 경매는 ▷한 사업자가 가져가는 주파수 블록 갯수를 결정하는 1단계(클락 입찰) ▷블록 위치를 결정하는 2단계(밀봉 입찰)로 진행된다.

주파수 블록 갯수는 3.5㎓(기가헤르츠) 대역의 경우 28개, 28㎓ 대역은 24개다. 최저 경쟁가격(시작가)은 3.5㎓ 대역(2조6544억 원)과 28㎓ 대역(6216억 원)을 모두 합쳐 총 3조2760억 원에 달한다.
한 사업자가 낙찰받을 수 있는 주파수 최대 대역 폭은 3.5㎓의 경우 100㎒(메가헤르츠), 28㎓ 대역은 1000㎒다. 전국망으로 쓰이는 3.5㎓ 대역은 수요가 많아 3사 모두 100㎒ 폭을 선택할 것으로 관측된다.

경쟁이 치열한 3.5㎓ 대역에서 한 사업자가 낙찰받을 수 있는 한도(총량제한)가 100㎒ 폭으로 정해지면서 총 낙찰가는 4조 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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